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50054419
마음먹은 대로 삶이 흘러가지 않다 보니 울화병이 생겼고 감정이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면서 기쁠 땐 너무 기쁘고 안 좋을 땐 한없이 바닥으로 내려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밥맛도 잃은 채 잠만 자고 싶을 때가 많아요.
이렇게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게 조울증이라면 10년도 더 된 것 같아요. 작은 일에도 무척기뻐하는 편인데 반대로 작은 일에도 한없이 우울해집니다. 주위에서 좀 힘들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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