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50030989
사람들과 만나야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네요.
불특정다수가 아닌 정해진 대상자를 만나는 직업이다보니 대체로 성격을 알게되네요.
그중 낮에 만날때는 웃으며 공감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눈 사람이 한밤중에 화내며 전화해 깜짝 놀란 경험이 있네요.
후에 주변 지인의 말을 들어보니 조울증이 있어 주변인들도 고생한다고 하네요.
지속적으로 만나야하는 입장이다보니 그분을 만나는 날은 어디로 튈지몰라 긴장하게 되네요.
병원을 다니며 상담받고 약도 먹는다는데도 한번씩 기복이 생기면 당황스러워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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