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나이들수록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가족들에게 특히나 심하게 내 감정을 제어 못하고 폭주해 버립니다 분노조절 장애인가 싶다가도 그것과는 달리 깊게 우울감을 느꼈다가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 웃으면서 신나기도 하고 기분이 엉망진창이 되는것 같아요 조울증 초기증상이 맞는건지 이정도는 심각한 수준이 아닌건지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