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인 아들이
제 기분 좋을 때면
세상 밝고 재미나게 유머도 있고
참 괜찮은데...
한번씩 더 이상 방법이 없다며
처음부터 다시 리셋하고 싶다고
할 때면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ㅠㅠ
이제 제 짝 만나서 알콩달콩 살아얄텐데
저렇게 들쭉날쭉해서는
결혼도 쉽지 않아보여 고민입니다
조울증인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