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49706874
제 여동생은 2년째 취업준비중입니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네요.
가족이 이런 기분장애가 올지 몰랐는데, 본인도 매우 힘들겠지만 주변 사람도 매우 힘든것 같습니다.
치료도 받고 있고, 소중한 가족이지만 기간이 길어질 수록 맞춰주고 배려해주는 것도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업되면 업 되는 대로, 다운되면 다운되는 대로 너무 기복이 심해요.
약 먹으면 좀 괜찮다가도 스트레스 받으면 다시 폭발합니다.
그 변화 따라서 맞춰주다보면 저까지 조울증 올것 같습니다.
당사자가 아닌 주변 지인분들이 조울증을 앓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대응하는지 팁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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