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중반 주부이고요.
결혼한 지 20년 되어 가고요.
집에 딸 둘 아기강아지 키우고 있어요.
결혼할 때 힘들어서 우울증 치료도 했는데 요새는 안 하는데요.
시골 친정 걱정, 애들 아빠 걱정, 아이들 걱정 때문에 밤에 잠을 못 자요.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고 불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