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을 지나가면 터널이 무너질것 같고
다리를 지나가면 다리가 끊어질것 같고
그 공포감에 터널이나 다리는 지나질 않습니다
어쩔수 없이 지나가게 되는 경우에는 정말 팬티까지 젖을정도로 땀을 쏟아요
그 순간은 귀를 먹는건지 세상의 소리도 들리지 않고요
이거 공황인거죠?? 사실 무서워서 병원가는거 피하고 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