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민상담소 주제는 공황장애 관련 고민이네요.
다행인지 저희 가족중엔 아직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분은 없어요. 요즘 흔히들 많이 있으신데 건강한 가족들이 너무 고맙기도 하네요. 하지만 직장에는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이 꽤 있어요.
회사 동료중 친한 동료가 몇 달전쯤 자신이 공황장애로 치료중인 얘기를 하더라고요.
공황장애를 연애인들 얘기로만 많이 들었지 주변이 가까운 동료가 치료를 받고 있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순간 다들 얼음이 되긴 했지만 치료를 받고 있어서 그런지 평상시엔 잘 못느꼈었거든요.
들었는데도 지금도 별로 특별히 못느껴요.
공황장애가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는 가능한가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