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겪으면서부터 시작인거 같아요.
대학에 들어갔으나 실제로 다니지 않고 온라인상 졸업해 버린 세대죠. 그래서 친구도 없고 밖으로도 거의 안나간거 같아요.
한번은 외출을 유도하려고 쇼핑겸 백화점에 데려갔는데, 많은 사람들 속에 있는 게 답답하고 숨도 쉬기 힘들다하여 그냥 돌아왔던 적이 있네요.그리고는 가족 모임도 가기 시러하고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은 다 귀찮고 싫다 하는군요.그리고는 외톨이로 주로 방에만 틀어 박혀 사네요.
이건 공황장애 인가요? 아니면 우울증이 되어버린걸까요?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병원은 가기 싫다는데 가서 약 처방 받는다고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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