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48361069
제 직업상 한달에 한번은 꼭 여러사람 앞에서 빌표를 해야 합니다. 이젠 더이상 새로운것도 없고 아이디어도 없고 온갖 생각을 쥐어짜다보니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그래서 제 차례가 다가오면 미친듯이 싫고 답답하고 숨고만 싶습니다. 너무 부담스럽고 심장이 두근댑니다. 발표전날 거짓말을 하고 빠진적도 있습니다. 지인 결혼식 참여한다는 핑계를 대며.. 아 정말 이런 삶이 싫어요. 근데 발표하기 며칠전부터 심장이 벌렁거리고 답답하고 하루하루 사는게 지옥이에요. 실제로 밤새 설사와구토증세로 못간적도 있구요. 이거 공황장애 맞나요?? 병원 가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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