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모를땐 공황장애란 특정한 환경에 놓인 사람들이나 특정 직업군이어야만 생기는거라고 생각햤던 적이 있었어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저도 한때 심각했던 순간이 있었더라구요. 가장 힘들던 순간에 찾아오더니 한동안 안떠나더라구요. 약을 먹을래야 먹지도 못했어요. 그저 시간만 흘렀던... 그 덕에 오래 걸리긴했지만 지금은 심각하진않게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