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어가는데 너무 슬펐어요... 세상이 콱 막힌 것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핑 돌면서..넘 슬펐어요...정말 힘들었단 나날이었는데 이게 공황장애가 아니었나 싶네요... 엄마가 아프신것도 나 내탓인듯 세상이 다 허무하게 느껴지고... 힘든날들을 보냈었는데...그게 공황장애였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