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48340119
주변에 공황장애를 겪는 지인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일단 가장 가깝게는, 저희 남편도 회사 생활을 할 때 몰아치는 업무와 과도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증상이 있었어요. ㅠㅠ
힘들어하며 정신과를 갔었는데 약을 먹는 것도 그때뿐, 차도가 없다고 느껴서 남편은 회사를 퇴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이겨내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 큰 시누이도 몇 년 째 계속 약을 먹고 있구요....
심지어는 제가 덕질을 하고 있는 연예인도....
공황장애 증상 때문에 활동을 중단할 정도로 힘들어 하더군요.ㅠㅠ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직업의 특수성 때문에 더더욱 힘든 것 같아요.
특히 그 분은 지나친 악플, 사생들의 끊임없는 전화와 문자에 아직도 시달리고 있어서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
모두들 얼른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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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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