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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드이 육아하다가 공황장애온 것 같다
숨이 잘 안 쉬어진다고 할때 나 자신한텐 그런일이 없을 거라고
자신했었는데요
아이가 4-5살때였나 내 육아인생 중 가장 큰 고비였던 것 같아요
그때 코로나시기였기도 하고 아이랑 계속 같이 있다가 스트레스도
극에 달할 때였거든요
아이가 앞에서 막 애교부리며 같이 놀자고 하고 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막 아프고 숨이 안 쉬워지는 것 같으면서 쓰러져 있었거든요
어디 아프거나 안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그 후로도 가끔 그런 증상이...
지금은 그런 증상은 없지만 이런것도 공황장애의 일부분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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