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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앞차가 끼어드는 바람에 가벼운 접촉 사고가 있었어요 전 뒷자석에 앉아있었고 그냥 쿵 하고 살짝 부딪힌 정도였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이마에서 땀이 흐르더라고요 알고보니 이마가 찢어진거였어요 피는 철철 나고 그때가 일요일이었어서 급하게 응급실에서 꼬매고 아직까지 이마에는 그때의 상처가 남아있어요 그 사고의 후유증인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차만 타면 가슴이 쿵쿵 심장이 울렁거려요 이게 공황장애까지는 아니겠지만 아직까지 사고의 트라우마가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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