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얼마전에 사별을 했지요. 그 이후로 많이 힘들어 하더니만 어느 순간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밤 가슴이 너무 아프다면서 전화를 했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응급실을 데려 갔는데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이와 같은 현상이 반복된 후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지요.
아내와의 사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된 듯 해요. 역시 스트레스는 모든 질병의 근원인 것 같아요.
친구와 요즘 취미 생활도 같이 하고 있어요. 와이프는 싫어하는 조기축구요.
친구가 하루 빨리 이겨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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