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에 관한 기사도 많이 보고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
항상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었네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중요한 일이나 여러사람앞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를 발표해야 되는 순간이 오면
긴장하게 되네요
긴장하고 숨이 막히고 식은땀이 물 흐르듯 해요
가슴이 콩닥콩닥뛰고요
발표를 잘 못하면 어쩌나 중간에 실수하면 어쩌나 혹시 숫자를 틀리면 어쩌나 등등의 고민으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 같아요
잘 극복도 안되고 청심환을 먹어도 여전히 두렵네요
이런 것도 공황장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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