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은 할 수 있지만 공황장애로 원활한 사회생활이 힘든 지인이 있었어요. 여러 이유로 멀어졌는데 친근한 사이일때 그 사람의 병에 대해서 지식만으로 알고 있어서 많이 받아주질 못한 게 나중에 제가 우울증이 걸리고 나니까 조금 후회되더라구요. 정말 주변에 관심과 이해가 필요한 병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