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을 저질러 생활도 힘들어지고 사이도 나빠져 지금은 별거중인데 가끔 집에 올때가 있어요. 월패드에서 차량입차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쿵닥쿵닥 거리며 떨립니다. 남편과 얘기하다보면 손까지 떨릴때가 있어요. 이러다 진짜 공황장애가 올까 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