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아이를 맡겨놓고 혼자 여행을 갔을때였어요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었는데 갑자기 숨이 막히는것같은 느낌이 들면서 죽을지도 몰라라는 공포감이 막 옥죄어 오더라구요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던 참이라 있었던 일을 말씀드렸어요

그 후로도 몇 번 있었지만 약을 꾸준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인지 많이 좋아졌어요

한달전부터 단약도 했는데..

 근래들어 과호흡처럼 숨이 막 차고 옥죄어오는 듯한 증상이 종종 있어요

다시 병원에 가봐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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