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으로는 평소와 다르지 않았던거 같은데
출근하려고 지하철에 타면서부터 너무 어지럽고
식은땀나고 몸살처럼 아프더라구요
처음에는 감기몸살 같은거라 생각했어요
회사에 도착하고 나서도 계속 심해지면서
열이 나더니 결국 과호흡이 오면서 넘어가더라구요
갑작스러운 공황증상에 처음에는
아 이러다가 사람이 죽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겁이 덜컥 나니 증상이 더 심해지더라구요급하게 구급차 타고 응급실로 갔는데 조금 쉬다보니
괜찮아지더라구요.,
너무 무섭고 힘들었는데 신체에는 별 이상이 없다니
꾀병이 된 것 같아서 너무 힘드네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