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위협한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막 식은땀이 흐르고 다리를 한 발작도 못 움직이겠고 더 움직이다가는 쓰러질 꺼 같아서 구석에 주저앉아서 한참 쉬다가 왔네요 좀 쉬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뭔가를 하지도 않았어요 갑자기 막 그러네요 이런 게 공황장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