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가 공황장애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같이 일한지는 1년이 좀 넘었는데 첫 인상도 좋았고 무엇보다 얘기하는 것도 유쾌하고 밝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 몰랐어요.
최근 들어 조퇴, 병가를 자주 쓰면서 공황장애라고 얘기할떄도 믿어지지가 않았고요.
좋은 사람이라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