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로 심장이 벌렁거리고 암것도 못할 것 같은 시절이 내게도 있었다.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멍하니 서있었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사실 조금 내게 너그러워도 됐던건데 당시에는 그저 세상이 다 끝난것처럼 힘들었다. 주변에 사람이 많지만 진짜 힘들때 힘을 주는 사람은 정말 드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