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을 피할 수는 없지만...

강사 양성 과정을 수강 중인 저는 모의 강의를 하던 중 갑자기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났어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하던 중 갑자기 숨이 막히고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어요. 손이 떨리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강의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죠.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자신이 강사로서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우울감에 빠졌어요. 하지만 강사 양성 과정을 함께 수강하는 동료들과 강사님의 격려와 조언을 듣고 다시 용기를 내어 강의를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모의 강의를 다시 하면서 자신의 증상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연습했어요.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시도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