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47552163
항상 무언가에 쫓기는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뭔가 해야할 일을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큼해야하는데 살다보면 꼭 뜻대로 안되잖아요?
그러면 마음이 갑자기 아득해지고 어쩔줄을 몰라하다가 어느 순간 모든 것을 그냥 놔버리게 됩니다.
열심히 살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폐인처럼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려요.
마음을 다시 부여잡기까지 시간도 한참 걸리고 또 갈수록 그게 쉽지만은 않네요.
특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데 안그래도 안정이 어려운데 업무 중 시간에 대한 압박이 심해질 때면 그냥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아직까진 괜찮다지만 점점 직장에서 이런 모습 남에게 들이키 않는게 갈수록 어렵습니다.
특히 나이먹을수록 점점 정도가 심해지는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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