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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호스피스병동에 가족 간호로 한달넘게 지낸적이 있어요. 그곳에서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지난해 지인 병문안을 갔는데 그병원 그병동이었어요. 그런데 예전기억이 떠올라 숨도 쉬기 힘들고 온 몸에 힘이 빠지고 시근땀이 나는 이상한 경험을 했어요 그뒤로 그 병원 근처도 못가겠더라구요 . 다녀와서 가슴이 두근거리고몇일은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참으로 힘들었어요. 큰병원이라 앞으로 갈일이 있을텐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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