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 지낸지 7년이 넘었습니다. 엄마는 항상 괜찮다고하는데 밤에 깊은 잠을 잘 못주무십니다. 너무 자주 깨고 일찍 일어나고 집에 잘 안계실려고하고 항상 밖에만 나가실려고하십니다. 주변에서 비슷한 연령이신분들이 안좋은 일이 생기시면 감정도 심하게 동요되십니다. 자주 찾아뵐수 없어 걱정이지만 한사코 괜찮다고만 하시니....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