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46086770
4월부터 노모를 모시고 살게 돼
늘어난 집안 일로 힘에 부치는지
입병이 나더니 다 낫기도 전에 혀 끝이 또 헐어서 고생하고 있어요.
평소에 감기도 잘 안 걸리는 데 요즘 감기도 너무 자주 걸리고 면역력이 바닥으로 떨어진 것 같아요.
저의 유일한 힐링시간이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댄스를 계속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무릎이 자주 아파서 동작도 제대로 못 하겠고 혹시나 이러다가 영영 댄스를 못 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요즘 우울해요.
집에 와서 제 일도 많이 도와주던 아들도 오늘 다시 공부하러 떠나서 오늘은 정말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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