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다란 말은 자주 듣고 쓰는 말인데 찐으로 그 감정을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다.
마치 아픈사람 취급받는거 같은 아님 몹쓸 병에걸린것 같은..아님 팔자 좋은 소리한다란 핀잔을 듣는..
그렇다. 나 역시 그렇게 취급했고 하찮게 여겼다
근데 참 웃기건 얼마나 자주..얼마나 오래..
그런건 신경조차 쓰지 않고 함부로 말하고 쉽게 취급하고.. 누군가는 그 순간이 고통이며 견디기 힘든 시간인것을.. 지금의 나는 우울증을 가진 것일까? 우울증에 걸린것일까?
스스로 묻다보면 근심스럽고 답답한데 난 우울증을 가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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