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울증과 함께 사는 것 같아요. 애들이 한꺼번에 갑자기 독립을 하고 나니 집이 너무 조용 합니다 항상 혼자 밥 먹고 뭐 든지 혼자하는게 이제는 익숙해졌지만 우울해 질때가 많네요. 억지로라도 웃고 나가서 동네 한바퀴라도 돌고 오지만 우울감에 한 번씩 시달리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