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으로 우울증이 왔어요

현재 회사에 들어온지 19년차입니다.

그동안 다사다난하게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이제 연차가 오래되다가 보니까 이제 모든 일들이 귀찮기만 하네요

그렇다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회사를 그만둘수도 없고..

저말고 다른 직렬들은 이미 다 승진을 해서 팀원들 두고 있는데..

제가 있는 직렬은 너무 정체가 되다못해 고인물들이라서

19년차인 저희 동기가 33명인데 그중에 2명만 팀장이네요..

일 정말 하기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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