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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가 나를 짓눌러 버거울때 더이상 감당할 수 없을 때 모든것을 놓아 버리고 싶을 때 어김없이 우울증이 나를 찾는다. 이 세상에 나 혼자라는 생각에 더 깊은 우울에 빠지고 헤어나올 수 없는 공허함에 무기력해지는 나날들. .. 아무것도 하기 싫어 시간을 죽이며 살았던 순간들.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 혼자 감당해야 할 내 몫이었습니다. 아직도 가끔 우울하지만 혼자가 익숙해진 지금은 혼자서도 충분히 견딜 수 있어요.
나를 걱정하고 챙겨주는 누군가가 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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