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울감에 풍덩 하고 빠질때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예요.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이면 우울감에 풍덩 하고 빠지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거기서 스스로 나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밝은 미래와 해결책이 있으면 나올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거든요.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제가 몇 년째 매달리고 있는 일이 있는데 전혀 나아지지 않고 상황은 점점 더 나빠져 갑니다.

그때마다 우울감이 말 못하게 몰려옵니다.

후회와 눈물이 밀려올때도 있어요. 그래도 버텨봅니다.

아직은 심하지 않은 상태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요. 여기서 더 떨어질 수 없어서 이겨내려고 노력합니다.

한번씩 우울감에 빠져들면 사실 스스로는 이겨내기 힘들어요. 

이게 장기화 되면 병원 다녀야 하구요.

그러기 전에 노력해 봅니다. 어떻게든 이겨내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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