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늙고 부모님도 늙고 생로병사가 두려워요
사람은 언젠가는 죽지만 시나브로 늙는다는것을 인정하기 싫은 이 마음이 점점 우울로 향해갑니다
몸도 여기저기 탈이나고 외모도 점점 중성이 되는 모습이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인간은 늙음이 너무 길어요
이팔청춘은 짧고 노년은 끝이 없으니 우울이 오는건 당연한듯해요
이 또한 인생의 한 과정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