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우울을 가지고 있지요
우울을 얼마나 억누룰 수 있나 없나의 문제겠지요
평상시 잘 다스리고 있다가 무너질때 우울이 나를 감싸면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내 맘이 내맘대로 되지 않을때의 무력감이란 삶을 피폐하게 해요
나이가 듦에따라 조금씩 노하우도 생기기지만 여전히 어두운 그림자는 내 옆에서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