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화창하면 괜히 기분좋은데 하늘이 구름끼거나 비가오면 우중충한게 말하기도 싫어지고 몸도 움직이기 싫어져요.
예전엔 비오면 빗소리도 좋았고 눈오면 눈 맞고 걸어다니곤 했는데 나이가 드니 모든게 귀찮아집니다.
갱년기 우울증일까요?? 나의 기분과 감정들이 가족들이나 주위 사람들한테까지 전해질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