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45342346
아이들을 다 키우고 무료해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게 됐는데 처음엔 생활에 활력이 되어서 좋았다. 그러다 남편이 주식으로 빚을 많이 졌고 이제는 소일삼아 하던 일이 꼭 해야만 하는 일이 되었다.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게 되고 이 나이에 뭐하는 짓인가 기분이 바닥을 치고 우는 날이 많아졌다. 어차피 해야 될 일이라면 즐기면서 하자고 다짐해봐도 점점 수렁으로 빠지는 기분이다.어떻게 해야 나를 건져 올릴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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