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45267790
평소에 내성적이라 남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않는 편이예요.
고등학교 때 친구들에게 말해보려 하지만 아이를 키우고 있어
진지한 이야기를 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일단 시간 맞춰 만나기도
힘들고... 만나더라도 아이한테 전화가 오기도 하고요...
우울한 감정을 마음 편히 말하지 못한다는 게 가장 큰 우울증의
원인인 것 같기도 해요. 고민 상담도 이제 돈 내고 의사선생님을
찾아야 하는 시대가 온 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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