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무기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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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느덧 자식들은 다 커서 부모 보다는 친구들이 더 좋아질 시기가 되었어요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고 점차적으로 자식의 독립을 지지해줘야 할 때가 된 걸 알지만

빈둥지증후군이라고 다들 아실거에요. 딱 저에게 맞는 말이에요 

남편은 남편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다들 바쁜 와중에 저 혼자 집을 지키는 사람이 된 듯

저에게 취미를 가져보라 이런 저런 조언을 많이 해 주더라구요

조언을 참고 삼아서 저만의 시간을 유용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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