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55세 여성입니다. 며칠 전부터 갑자기 우울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이납니다. 갱년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동안 별 증상이 없었는데.
말을 함부로 하는 남편때문에 30년을 참고 살았어요. 며칠전 또 상처 주는 말을 들어서인지 기분 나쁘고 속도 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