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44892513
신랑이 몰래 주식을 하면서 대출을 무식하게 해서 집도 경매 넘어가게 생겼고 다니던 회사도 그만뒀어요. 개인회생은 신청한 상태고 퇴직금으로 지인들한테 빌린돈 갚은거같아요. 몇 년째 제가 벌어 겨우 먹고 살고 애들 용돈 주고 있어요. 지금은 별거중이라 이혼까지는 안갔지만 집 넘어가고 나가앉게 생기면 이혼할 생각입니다. 이 상황에 우울증 안걸린게 신통하지않나요? 집 넘어가면 아마도 걸릴것 같습니다. 신랑 미워서 이혼하시고 싶으신 분들.. 저거보다 낫겠다하시며 그냥 사세요ㅜㅜ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