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는 지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인은 금방 기분이 괜찮다가도 또 금방 말이 섮으면서 퉁명스럽게 얘기하곤 합니다. 그렇다고 같이 퉁하거 얘기할수도 없고 참으로 난감합니다. 모임 분위기가 이상해지거던요. 이런것도 우울증의 일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