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본격적으로 접어 들면서 우울증이 생긴것 같습니다.남몰래 울기도 하고 감정 굴곡이 심하게 와서 화가 많아 졌습니다.재수생 아들과 만나면 더 힘들것 같아서 왠만하면 피하기도 합니다.자식은 내 마음과 달라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우울증은 언제쯤 끝날지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극복의 힘이 있을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