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잖아도 치매엄마 모시고 살다 요양원 보내드리며 우울함이 생겼다
눈물이 나고 멍허니 있기도 하고 했다
아무것도 누구 만나기도 싫었고 무기력 했었다
겨우 정신차리며 운동을 열심히 하며 벗어나려 애쓰고 있었다
근데 엎친데 덥친걸까?
내가 당뇨초기라니 아버지가 당뇨라 음식 가려먹고 급기야 간암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는데
너무 충격에 우울하다
열심히 운동하고 살도 찌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달거나 한 음식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다시 우울하긴하나 아직까진 무기력하진 않는데
그런상황이 될까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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