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둘다 그래서 조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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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 넘어서면서 갑자기 다가온 갱년기 우울증. 남의 얘기라고 넘겨 보았지만, 막상 제가 그렇게 되다보니 엄청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아직도 완전히 떨쳐버리지는 못한것 같은데, 불행이도 이제는 집식구 마저도 시작되는거 같습니다. 평소 아무일도 아닌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서로가 실망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를  반복하고 있다보니,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이러면 안되겠다 마음 먹다가도 쉬이 다시 마음을 다치곤 합니다. 어떻게 이 고비를 슬기롭게 넘길수 있는건지 고민이 많이 되는군요. 이것도 다 시간이 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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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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