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재미없다면서 잠도 못자고
사는거 자체가 버거워 세월이 빨리갔으면 좋겠다는 친구가 있다
최근엔 밥에 냄새가 나서 밥도 먹을수가 없다고 징징거린다
내가 보기엔 마음의 병인거 같으니 병원가보라는 말에 친구는 발끈한다
친한친구라 내몰라라 할수도 없도 통화하고 나면 내 마음도 우울하고 짜증난다
이러다 나도 우울증 올것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