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싶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어요.
나를 아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 않아요.
나는 지금 행복하지 않은데
불행한 것 같은데
이런 마음을 들킬까봐 걱정되고,
안들킬려고 웃으면서
집에오면 너무 피곤하고 기분이 안좋아요.
초라하게 보이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무엇을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지친 나를 그냥 쉬게 해주고 싶어요.
지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