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오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다. 온몸이 아프고, 괜히 기분이 안좋고, 자신감도 없고 나중에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간혹 하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했다.
언니에게 얘기했더니 본인도 겪었다고 갱년기 우울증이고,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면서 병원에 꼭 가보라고 했다.
병원에 다니고 정말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