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갈수록 일상에 대한 허무함이랄까 회사, 집을 반복하며 매일 똑같은 일만 반복되다보니 너무 허탈감만 듭니다. 지금까지 가족을 위해서 뭐든 열심히 했었는데 뒤돌아보니 정작 나라는 존재감은 없고 지금껏 뭘위해 이렇게 살았는지 허탈감만듭니다.
멍하니 있다가도 괜히 눈물이 나고 자꾸만 술에 의존하려고하고 이런게 우울증이 맞나요?